음식물처리기 미생물 관리하는 방법 (실 사용 꿀팁)

 

 

 

 

안녕하세요! 오늘은 음식물 처리기와 관련된 매우 중요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음식물 처리기는 음식물 쓰레기를 분해하여 배출하는 과정에서 미생물의 활동이 필수적입니다. 미생물은 브랜드마다 가격이 다르지만 5~7만원에 이를정도로 매우 비싼가격이므로 미생물이 죽지 않도록 잘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미생물 음식물처리기를 실제로 사용하면서 한번도 교체한 적이 없었던 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음식물을 잘라서 사용하기

음식물처리기 내부에는 교반봉이 있습니다. 만약 음식물이 크고 길면 교반봉에 음식물이 감아지기 때문에 교반봉이 부서지거나 음식물을 분해하기가 어려운데요. 따라서 음식물을 잘게 잘라줄수록 미생물이 음식물을 잘 분해할 수 있습니다.

 

음식물 씻어내기

짜고 매운 음식은 미생물에게 매우 안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하지만 집에서 먹는 대부분의 음식은 맵고 짠 음식입니다. 따라서 버릴 음식물을 미리 싱크대에 버리고 물로 행궈서 고춧가루와 소스류를 다 씻어내야 합니다.

 

음식물 물기 제거하기

 

 

 

물이 많아지면 미생물이 질퍽질퍽해집니다. 어느정도 물기가 있는 미생물의 상태가 좋지만 너무 질퍽하면 미생물이 음식물을 분해할 수 없는 상태가 되는건데요. 따라서 위에 언급한 음식물 물로 씻어내기 작업과정에서 물로 씻은 후 음식물 물기를 짜주거나 제거해준 후 투입해줍니다.

 

과도한 음식물 투입하지 않기

사람도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나듯이 음식물처리기도 똑같습니다. 브랜드마다 1회, 1일 처리량이 다르기 때문에 정답은 없지만 브랜드사에서 고지하는 용량에 맞춰서 음식물쓰레기를 나누어 버려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저도 음식물이 너무 많이 나오는 날에는 시간 간격을 두고 음식물을 버려주고 있습니다.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 구분하기

 

 

 

실 이 항목만 잘 구분되더라도 건강한 미생물 컨디션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일반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를 구분하는 방법은 동물이 먹을 수 있는 음식물이면 음식물 쓰레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계란껍질, 커피찌꺼기와 같이 동물이 먹을 수 없을 것 같은 쓰레기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음식물 처리기에서 미생물을 잘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음식물 처리기의 성능과 효율을 유지하면서 위생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관리 방법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