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정보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전기세와 절약하는 방법

by 아르지아 2023. 6. 6.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콘센트

안녕하세요. 최근에 음식물처리기는 1인 1가전으로 많은 분들이 구매하고 계십니다. 저 또한 음식물처리기를 1년간 사용하고 있는데요. 음식물처리기는 싱크대 연결, 분쇄건조, 미생물 방식 들 많은 방식이 있는데 저는 미생물 음식물처리기를 1년간 사용했습니다. 1년간 사용하면서 전기세를 얼마나 냈는지 그리고 전기세를 아끼는 팁에 대해서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1. 웰싱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저는 미생물 음식물처리기를 구매했는데요. 수많은 브랜드 중에서 웰싱이라는 브랜드를 선택했습니다. 웰싱이 좋아서라기 보단 그 당시에 딱 할인을 하고 있어서 구매한 브랜드입니다. 사용하고 있는 모델은 W-200A이며, 기능적으로는 제습과 탈취 두 가지 기능만 있고 사실 상 거의 쓰지 않은 채로 뚜껑을 열고 닫으면서 음식물쓰레기만 넣어주고 있습니다.
 

2. 웰싱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전기세

저는 웰싱 음식물처리기를 작년 5월에 구매하면서 딱 1년째 사용중입니다. 음식물쓰레기는 1년 내내 나오지만 여름에 음식물쓰레기 악취에서 벗어나고 싶어 5월에 미리 구매했습니다. 처음에 웰싱 미생물 음식물처리기를 사용한 첫 달에 전기세가 대략 2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그 때는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충격을 받고 그냥 다시 중고로 팔까 생각도 했었는데요. 찾아보니 미생물 음식물처리기는 사용자가 어떻게 사용하냐에 따라서 전기세가 차이가 난다는 글을 보고 다시 사용해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왜냐면 전기세도 전기세지만 음식물쓰레기를 봉투에 묶고 음식물을 넣고 나가는 시간이 절약되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큰 만족을 하고 있어서 이대로 떠나보내기엔 아쉬움이 큰 제품이었습니다.
 

3.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전기세 절약 꿀팁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브랜드사에서는 대부분의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전기세를 보면 한달에 5-6천원이 나온다고 소개하고 있지만, 1년간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브랜드사들은 거의 가동하지 않은 시점에서 소비전력을 측정하고 말도 안되는 수치로 전기세를 계산하고 있으니까요. 저는 음식물처리기 원리와 작동방식을 이해하고 아래 방법을 통해 음식물처리기 전기세를 1만원 정도 아꼈습니다.
 

3-1. 온도가 낮을수록 높아지는 전기세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외관을 만져보면 따뜻하게 느껴지실 겁니다. 이유는 미생물이 고온에서 살기 때문입니다. 음식물처리기가 미생물을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기위해 24시간 따뜻하게 유지시켜주는건데요. 더운 여름에는 상관없지만 추운 겨울에는 주변 온도가 낮기 때문에 음식물처리기가 미생물이 살기 좋은 따뜻한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더 많은 소비전력을 통해 온도를 유지시킵니다. 따라서 저는 온도가 낮은 겨울에는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주변에 단열재를 붙이거나 겨울에는 조금 더 따뜻한 장소에 옮겨서 사용했습니다. 정리하자면 고온을 유지시켜주는 음식물처리기 원리를 이해하고 낮은 온도에서 소비전력을 더 사용하지 않도록 따뜻한 환경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3-2. 뚜껑 자주 열지 말 것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뚜껑 여는 모습

이건 음식물처리기마다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 비슷할 거라 생각합니다. 미생물 음식물처리기가 음식물이 들어왔다고 어떻게 인식할까요? 무게? 센서? 아닙니다. 뚜껑을 열고 닫는 행위로 인식합니다. 따라서 뚜껑을 열고 닫을 때 음식물이 들어왔다 생각하고 교반봉을 더 반복해서 움직이고 미생물과 음식물을 섞어주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때 다른 때 비해 소비전력을 더 사용하게 되는데요. 대부분 내부를 확인할 수 없기에 음식물처리기가 음식물을 소화 잘 시켰는지 궁금해서 뚜껑을 열어서 자주 확인하게 됩니다. 앞에서 설명한대로 이렇게 계속 뚜껑을 열고 닫게 되면 전기세가 많이 나오게 되므로 음식물을 버릴 때, 혹은 꼭 확인이 필요할 때만 뚜껑을 열고 닫아줍니다.
 

3-3. 탈취, 제습버튼 자제할 것

당연한 얘기 입니다. 탈취버튼과 제습버튼을 누르는 것을 자제해야 합니다. 물론 냄새가 너무 심하거나 미생물이 질퍽하면 해당 버튼을 사용해서 미생물 컨디션을 조절해야하는데요. 해당 버튼을 한번 누르게 되면 기본 12시간 이상이 작동되므로 높은 소비전력을 오래 사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탈취, 제습버튼을 누르지 않도록 평상 시 미생물을 잘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탈취, 제습버튼을 누르지 않도록 미생물을 어떻게 잘 관리해주어야 할까요?
해당 부분에 대한 내용이 길어 다른 포스팅으로 정리해두었습니다. 아래 이미지 클릭해서 확인해보세요.

 

 

댓글